반응형 개인정보보호위원회2 개인정보보호 법규 위반한 현대차 농심 등 과태료 부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는 매달 전체회의를 진행하면서 개인정보보호 법규를 위반한 기업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고 시정명령 조치를 의결하고 있습니다. 작년 제18회 전체회의 때는 현대자동차와 농심 등 4개의 사업자에게 안전조치 의무를 위반하여 총 1800만원의 과태료를 내게 했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하여 과태료를 받는 기업들이 늘어날수록 다른 기업들에서도 과태료를 받지 않기 위해 개인정보보호에 좀 더 심혈을 기울이지 않을까 싶죠. 다만 단순 과태료를 받아서 끝났다가 아니라 어느 이유 때문인지를 아는 것이 더 중요하기에, 오늘은 해당 기업들에서 어떤 안전조치 의무를 위반했는지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현대자동차에서는 테스트가 완료되지 않은 소스코드를 운영 서버에 배포하여 6명의 개인정보를.. 2023. 2. 8. 배달 앱 주문 시 입력한 개인정보 처리 현황 공개 코로나가 한창일 때는 요기요나 배민과 같은 배달 앱을 이용해서 많이 시켜먹었습니다. 요 근래에는 코로나가 조금 잠잠해지면서 그 횟수가 조금은 줄어든거 같은데요. 그런데 최근 개인정보 유출 이슈가 많이 발생하면서 배달 앱에 등록된 개인정보는 안전하게 처리되고 있는지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그런데 마침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온라인 주문 배달 과정에서 개인정보 처리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배달 앱에 입력한 내 개인정보가 어떻게 처리되고 있는지 간단하게 설명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저희는 음식을 주문할 때 배달 앱에서만 정보를 입력하기 때문에 그 이후에 자신의 개인정보가 어떻게 처리되는지는 알 수 없죠.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발표한 음식 주문배달 서비스 제공과정을 보면, 주문배달.. 2023. 1. 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