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신입1 금융권 신입 이직 후기 올해 1월 중순에 다니던 회사를 퇴사하고 또 다른 직장으로 입사하게 되었다. 전문연을 하던 시절부터 정말 가고 싶어했던 기업이었고, 작년 최종 면접에서 탈락을 했기 때문에 합격 소식을 들었을 때 속으로 쾌재를 불렀다. 후술하겠지만 지금 생각해도 면접을 그렇게 말아먹고도 왜 나를 뽑아주셨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는데 간절함이 전해졌던 것 때문인가 싶었다. 네이버 블로그에서는 글 제목에서는 일부 경력을 인정 받고 갔기에 "입사"가 아닌 "이직"이라는 단어로 썼는데, 돌이켜보면 서른이 넘은 늦은 나이에 또 신입으로 들어가는 것이 많은 부담으로 다가오기도 했다. 하지만 이전 회사들에서는 원하는 직무가 아니었기에 원하는 일을 하기 위해 무모한 도전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사실 대학원 때는 병역 해결을 위해 전문.. 2023. 6. 10. 이전 1 다음 반응형